귀여움과











느끼함











느끼함 승.
-저 그윽한 눈은 뭐래니.

















정줄놓.
부제 : 얘야 뒷다리 좀 챙기거라.
















광속으로 뒷발킥을 날리는 아리엘.
언뜻 보면 정적인듯 보이는 사진이나
뒷다리를 자세히 보면 슉슉 움직이는 중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
그녀는 빠르다.











맘 먹고 광속 발길질 한번 하면
장판에 불길이!!!





































































다 자고 집안에 깨어 있는 생명체라곤 오직 나뿐.

by 다랑어。 2009. 5. 16. 15:48

 

 

 

 

 

 











일관성 있는 '뉘신지?' 표정.
넌 역시 심지가 곧은 아이.


생후 3개월 부터 지금껏 오라버니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냉난방 잘되는 집에서 쌀밥에 고깃국 먹으며 살았으면
이젠 좀 따뜻하고 반가운 표정으로 맞아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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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9. 5. 16. 15:32

롯이 마리에게 둘러준대로 북한 어린이 마냥 뒤로 둘러봤어요.
역시 털땜에 그 느낌이 안사네.











델리케이트한 샤이니 보이 바숙은
스카프를 두른 모습이 쑥쓰럽다며 자꾸 숨어요.









잘 어울린다며 다독여 밖으로 불러 냈을때도
어찌나 쑥쓰러워 하는지
평소 못보던 표정이...









밖에 나와서도 차마 가까이 오지 못하고
멀찌감치 휴지통 뒤에 숨어 있는 모습이라니..


메이크오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변신 후 스스로의 모습이 부끄러워 기둥 뒤에 살짝 숨어 있는 주인공 같군.











그래.
패션은 당당함이야.

네 스스로가 당당하지 못하다면
진정한 네것이 되지 못하는거야.
아무리 멋진 아이템을 착용했다 해도!! (도치법) 

패션의 세계는 냉정하니까!! (앗. 이게 주젠가?)

(롯이 늘 얘기하는 완벽한 도롱이 자세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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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9. 5. 16. 15:26


요즘 하는 일 없이 바빠서
블로그 관리가 점점 소홀해지고 있어요.

나비언니랑 둘이
서로 업뎃 안한다고 비난하다가
그래도 어리고 건강한 (언니는 지금 감기) 제가 먼저 어르신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것이 좋지 아니한가 싶어
그동안 막찍어둔 별 의미 없는 사진들 스압해봅니다.

-언니는 제게 사진이 딸랑 두장이라고 비난하셨으며
저는 그래봐야 언니는 모두 재탕이라고 말대꾸를 했답니다.
훈훈하고 정겨운 이웃 같으니.



1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또랑또랑 눈매.










장난감을 노려보는 진지한 억울이.










지정석.












눈꼽이 많이 줄었음.
이게 다 낭망망님 덕분.


















한쪽만 마징가
















이번엔 양쪽 다.



















듬직 바숙.
-갈기털은 제가 좀 솎아 줬어요.














벌써 까매진 발.













마무리는 전매특허 억울눈매로..








by 다랑어。 2009. 5. 14. 20:30


키 기준 모델- 롯 163 cm





태백.
예상했던 대로 길쭉 길쭉.









일출이는 아직 꼬꼬마
그러나 아직 한살인 관계로 몇년 후 다시 재어보기로 하고
















마니는 대충 일출이랑 키가 비슷하네요
















복길이도 일출이랑 마니랑 비슷한 키.













낭만.
남자의 키는 여자의 몸무게 만큼이나 비밀스러운 영역이라며
한사코 거부.



















마리.
여자 아이들중 최장신임.
머리도 작고 키도 큰 마리가 진정 8등신.
















루이는 네발로 걸어다닐때는 그렇게 커보이진 않는데
다리 자체가 길기 때문에 세워 놓으니 생각보다 더 길었어요.


이제 우리집 애들만 남았는데..














키 기준 모델 - 다랑 163cm

바스코
태백이랑 비슷하네요..
우연찮게 핑크로 풀코디 하고 찍혀서 마이 민망함;
(롯이 잠옷바지 민망해 할까봐 난 일부러 더 민망한 바지 입고 찍은거임)
치킨집에서 가끔 상근이 양말을 주는데
이번에도 보내 왔길래 냉큼 신고 찍어봤어요.
















아리;


최단신 인증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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