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리엘 생일이라 밥 차려주고 초 켜 놨더니 자리를 함께해 주는 고양이들
글
자던 묘르신도 일으키는 엄청난 장난감
글
대환장파티와 영혼탈곡기를 사 줬지만 토끼털 꼬치가 제일 반응 좋음
버리려고 잠깐 놔둔 박스
못 버리게 됨
바스코 밥 안 먹는 문제 때문에 검사하고 옴
아무 이상 없고 크레아만 정상 범위에서 높은 편
이상 행동이 늘어나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했지만 밥 안 먹는 것 말고는 멀쩡함
식촉제 효과가 좋고 한번 먹으면 효과가 오래가는 편이니 자발적으로 식욕이 돌아올 때까지 먹여보기로 함
글
아리엘 바스코 찜뽕
바스코는 아리엘 투병 중 일 때부터 방광염이 왔고 서서히 식욕을 잃다가 지금은 식욕촉진제 도움 없이는 밥을 잘 먹지 않는다
다행히 식욕촉진제 효과가 일주일 정도는 가서 현재는 약의 도움으로 버티는 중
바스코 검진은 2월에 했고 모두 정상이었음
동거묘의 투병과 부재로 우울증이 온걸까
첫 만남
아리엘 생존시 병간호를 함께 했던 짐봉이는 이제는 다 잊었는지 잘 지내고 있다
나는.. 아직 억울하다
억울할 일 하나 없는 죽음이지만 다시는 내 고양이를 만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다는게 말이 되나 싶어 억울하다
소리내서 울면 바스코가 동요할까봐 울지도 못한다
글
박스 깔고 노숙중
날이 따뜻해지면 콧등이 세로로 젖는다
한여름엔 두 줄이 된다
저번에 병원 갔을때 물어보려고 사진 찍었는데 까먹고 못 물어봄
자극적인 컨텐츠를 즐기는 형과는 달리 고양이용 딩동댕유치원 시청중
세상 좋아졌다 유툽이 고양이랑 대신 놀아주고
드디어 깔고야 말았다 매트
우다다에 자신감이 추가된 느낌
뭘 새로 사면 늘 아리엘 생각이 난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