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눈 구경

쥐똥만한 박스에 겨우 안착

누나 앞에 앉아 있기
아렐의 으르릉 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

새 장난감 도착

신남

노인네 앞에서도 신남



노인네도 신남

캣닢티백 소중하다

스트레칭 하는 인간 관찰 중

소고기 구워 달라고 시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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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장기집권 비주얼 센터
글

싸우지 마라

동생 때리지 말고..

도발하지 마;

동생 두 발로 때리면 안돼

다 봤는데 안 싸운 척은

그거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

남편은 내가 어디서 딱 좋은 사이즈의 봉투를 주워온 줄 안다
아 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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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생일




생일선물 두번째
세번째는 주문한지 보름만에 어제 딱 맞게 도착함
예상대로 엄청 좋아했는데 밤 늦게 와서 사진이 없음

아리엘 아래서 자주 쉬는 바슼

왠일로 투샷

자려고 누웠는데 촛불이 지 혼자 켜짐
리모컨은 서랍 안에 있고
눌렸다면 셋 다 켜지는 방식인데
기계 오류였겠지만
아리엘이 인사하고 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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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하는거 보고 바로 따라 함

기가막힌 위치 선정


무서운거 볼 때는 옆에서 살짝만 봄


자기를 관찰하는 나를 관찰하는 고양이

11월 생일묘의 선물과 그 뒤에 애잔한 1월 생
사이즈 좀 보려고 하나만 샀다가 집안 분위기 엉망
바로 하나 더 주문

11월 생 입주 중에 일어난 1월 생의 난입





날 추워지니 갈기털 바로 풍성

바슼은 이제 계절 따위 노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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