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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쌓여서 역순으로 올려야겠음
햇빛 좋은 날 환기 중
생일 선물로 받은 쥐돌이
이빨과자를 핥아먹는 인내심
광섬유 장난감을 샀는데 불 안들어와도 좋아함
미모자랑
집요하게 뜯어대는 토끼인형
내가 코로나 걸려서 삼일 누워만 있었더니 고양이가 방광염 걸림…
방광염 다 나았을때 사진
(거의 일주일 걸렸고 아직 재발은 없으며 소변을 전보다 더 자주 누기는 함)
한참 아팠을때 쭈구리
작은방으로 오래서 따라갔는데 딱히 하고싶은건 없는 듯
자다 침 흘리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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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이 꿈에 찾아와서 확 껴안았는데 살이 포동포동쪘다
뱃살을 쪼물락 거리다가 엇 나 울 애기 화장시켰는데! 하는 순간 깨버렸다
꿈에서도 예외없는 T 모먼트
전부터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여전히 아리엘 바스코로 검색하고 여길 찾아주시는 누군지 모를 분 덕에
나만 내 고양이를 생각하는 건 아니구나 위안이 됩니다
저를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건 아니건 우리 고양이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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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지났다
이상할정도로 견딜만 했던게
바슼은 내 곁을 떠날 애가 아니거든
아마 지금도 내 다리에 기대 저렇게 자고 있을거다
이젠 투명 고양이라 내가 만지지 못한다는게 아쉬울 뿐
사랑하는 내 고양이 오늘도 잘 쉬고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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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모아 만든 커다란 털공
심상치않은 눈빛
뭘 보고 있나
못생김
잘생김
티비 보다 쿨쿨
냐앙
크고 튼튼하게 키우고 싶었으나 맘처럼 자라지 않는 캣그라스
사진이 엄청나게 밀려있다 언제 다 정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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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꿈에 아리엘 바스코가 나왔다
뭔가 허름한 느낌에 굉장히 추운 원룸 같은 곳에
솜이불이 여러겹 깔려 있고 그 아래 우리 애들이 있었는데 이름을 부르자 아리엘은 꼬리 끝만 보여주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버리고 바스코는 긴가민가 날 보더니 평소처럼 품에 안겼다
안기고 금방 깼는데 품에 안은 그 느낌이 정말 생생해서 하루종일 감정이 요동쳤다
왜 춥고 좁은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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