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젯밤 아리엘 꿈을 꿨다
꿈속의 나는 사진처럼 휴지로 아렐 눈꼽을 닦아줬음

그냥 고양이 셋이 다 같이 내 주변에 있는 평범한 날의 꿈이라 행복했음


성질 더럽고 작고 소중한 내 고양이
글

비싼거 사 줄 필요가 없음
종이 완충제(a.k.a스뤠귀)면 만족

심지어 서로 앉겠다고 싸움
글

추석 연휴 끝나고 부터 수액 맞는 바슼
수액 맞을때도 고르륵 거려서 당황
처음엔 뭘 몰라 그러겠지 했는데 주사 바늘 꽂으면 편한 자세로 엎드리고 하품도 하고 여전히 골골거림
아리엘은 진짜 쌩난리였는데…

수액 맞은 후 참 잘했어요 캣그라스 급여

일주일에 한 번 가는 병원
보통은 뒷자리에서 도착할때까지 자는데 이번엔 유난히 나댐
(캐리어에 가두면 똥싸고 오줌 싸고 난리라 뒷자리에 그냥 두는 편임)

정차 중 창 밖 구경

친히 중문까지 열고 밖에 나가자길래 데리고 나감

같이 셀카도 찍었는데 셔터 누르는 순간 건너편에서 큰 소리가 나서 애 표정 장난아님

보통은 이렇습니다

남편에게 낙엽으로 고양이랑 놀아주랬더니

매장 시도…

나랑 몇 년만 더 잘 지내자 바스코
글




뜨거운 여름
집에서 제일 더운 곳 찾아가서 누워있음



옷장위에 못 올라 가길래 의자를 줌

혼자 차지하고 싶은데 눈치없이 따라 올라와서 빡침

뻔뻔


명절이라 선물 사 줌


그렇게 쓰는건 아니지만 뭐…됐다
글

6월이 가기 전에 사진 정리


거대 고양이

코킹 작업자 스토킹
사장님 말씀으론 계속 따라다녔다고 함

분갈이 해 왔는데 올라갈 줄은 몰랐지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