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글 제목을 붙이고 싶었으나
간식이라면 체면이고 뭐고 다 버리고 달려드는 이들을 보면
저게 딱이다!



















평소엔 우아는 혼자 다 떠는 이 여인도












한입이라도 더 먹으려고
짧은 다리로 기립!













크하하하~










이런 바보같은 표정이라니














얜 내 손을 꽉 잡고 아예 안놓는다
























맛있게 잘 먹는걸 보면 자주 주고 싶지만
간식이 잦으면 밥을 잘 안먹기 때문에
"간식이 뭔가요?" 라는 의문이 생길때쯤 한번씩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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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8. 10. 13. 20:53


목욕을 비교적 싫어 하지 않는 두녀석이지만
목욕 후 말리는건 사람도 고양이도 지친다.
드라이어가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말려도 다 마르지 않아
마무리는 스스로 하도록 한다.










뭘 해도 어설픈 이 여인.
털이 혀에 엉켰다 -ㅅ-;

혀에 쥐나도록 셀프글루밍!!!






























목욕후엔 노곤노곤 낮잠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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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8. 10. 13. 20:30


2006년 5월까지 넘어가도 찾던건 못찾고
이런거나 찾고..






























야후 블록때부터 보셨던 분들
재탕이라고 욕하면 반사~!

사실 고양이들이 어느정도 커버리니 그 사진이 그사진이라
어릴때 사진 편집을 다시 해서 올려 볼까도 생각중임;
(그나마도 게을러 가능성은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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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8. 10. 11. 19:10
무슨 물건이든 입으로 인증 해주시는 아리엘 여사를 소개합니다.











평소 걸레 깔고 앉기가 취미시며









새로운 물건을 들이댔을땐 반사적으로 입을 벌리시고.
























다양한 각도에서 본 인증의 현장










작업중 창 밖으로 까치가 지나가는 돌발 상황에도 질근 질근

















 






최근 그분에게 인증 받은 두가지 물건.
이빨자국이 나면 비로서 '다랑어꺼'라는 인증이!!














평소 빗만 보면 자동으로 하악질을 해대는 성품이신지라












남편의 빗질 서비스에도 친히 이빨인증을!
참고로 손가락까지 물려고 했다고 합니다.
과연 인증의 대가 답지 않습니까!!






















"빗질은 됐어!"





다음번엔 새로운 물건을 들이대면 자동으로 눈이 작아지는 신기한 고양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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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8. 10. 10. 21:10


바스코의 방광염 발병 후 3년여간 쭉 먹여왔던 홈메이드 고양이밥.
우연찮게 살찐네 레시피대로 만들어 파는 분을 알게 되고
직접 만들기 힘든 재료도 가능하다고 해서
3년 내내 닭만 먹던 울집 고양이들을 위해 미지의 고기로 만든 밥을 주문해봤습니다.














150g씩 열팩.
당연히 직접 만드는것 보다는 비쌉니다.











제가 만들지 않은 밥은 처음 급여하는거고
늘 먹던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기호성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되서
한스푼씩 들이대봤습니다.










킁킁~





























반응이 괜찮은듯.
한꺼번에 열팩이나 주문했는데
안먹으면 대략 난감일뻔 했는데 다행이에요.














먹을것 앞에서 만큼은 의심이 엄청난 바스코는 고개가 옆으로 갸우뚱.
평소의 무개념으로 보자면 돌을 줘도 씹어 먹을것 같지만
의외로 "난 소중하니까" 주의자.










결국 바스코는 평소만큼 먹지 않아
숟가락으로 떠먹여줘야 했고
(바쁜 출근 시간에 사진 찍고 떠먹이기 까지 하느라 사진은 발로 찍고)
아리엘은 바스코가 남긴것까지 싹싹 잘 먹어줬습니다. 








 저녁밥을 재촉하시는 안방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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