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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위에 누워 있길래
렌즈캡으로 관심을 끈 후
살짝 각도 잡고
캡을 쏙~ 빼면 이런 사진이 나오는거죠 ㅎㅎ
렌즈 캡 딸깍 딸깍 소리내면서 꼬시는 중
간만에 사진 많이 찍었더니 손목이 시큰거리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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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하게도 매복중.
표정만으로 봤을땐 쫓기던 중에 몰래 숨어 있는 상황 같지만..
살짝 들려진 앞발.
과연 그녀가 노리던 것은 무엇? 이었는지 생각 안남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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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약 타러 광주 병원까지 다녀왔다.
주사 맞기 전에 원장샘이 진료실 컴 바탕화면을 보여주시는데
↓이 사진이... ㅎㅎ
디씨에서 나의 그 엄한 글들을 보셨을 생각하니.... 자동안습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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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질문질
부비부비~
바스코는 머리 쓰다듬어 주는걸 더 좋아하고
아리엘은 턱 간지럽히는걸 더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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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뱃털은 언제쯤 원상복구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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