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고양이 예능 틀어줬더니 날아간 새 찾으러 티비 뒤편 뒤적
갑작스런 유튭 광고 등장에 당황
한 삼십 분은 집중 하는 듯
그래서 오늘도 틀어줌
작은 새 엉덩이 만져보려다 큰 새가 나와서 후퇴하는 짐봉
물고기 영상보다 새 영상을 더 좋아함
집중하는 얼굴
흥미로운지 또 가까이 옴
몇년 전에 틀어 줬을땐 아무도 안보고 나 혼자 봤는데..
한번에 씨앗 다섯개 물어가는 새 보고 감탄하고 막
글
저번에 올렸던 사진인가 아닌가
표정은 구리지만
빗질 해줘서 기분 좋은 상태임
빗에서 눈을 떼지 않음
이번 딜 17일이 바슼 생일이라 생일선물 사 줌
만족스러운 듯
동생의 난입
날 추운데 해가 져도 안들어 온다
글
눈 구경
쥐똥만한 박스에 겨우 안착
누나 앞에 앉아 있기
아렐의 으르릉 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
새 장난감 도착
신남
노인네 앞에서도 신남
노인네도 신남
캣닢티백 소중하다
스트레칭 하는 인간 관찰 중
소고기 구워 달라고 시위 중
글
17년 장기집권 비주얼 센터
글
싸우지 마라
동생 때리지 말고..
도발하지 마;
동생 두 발로 때리면 안돼
다 봤는데 안 싸운 척은
그거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
남편은 내가 어디서 딱 좋은 사이즈의 봉투를 주워온 줄 안다
아 내 돈…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