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잘 타이밍에 납치되다시피 케리어에 실려온 루이.
눈이 데굴데굴.
어딜 둘러봐도 모르는 고양이들 밖에 안보이는 이곳.











뒤집어 놓으면 뒤집힌채로 얼음땡이다.
















믿을만한 곳은 캐리어뿐.

























집에 빨리 가자며 롯 얼굴을 꼬리로 때리고






















쥐포를 들이대봐도 무관심.











옆에서 계속 이쁜짓 하던 마니만 대박났다.
얘는 뭐 옆에서 하악질을 하던 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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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8.02.26 19:36


울집 남편에게 만화같이 동그란 눈이라고 칭찬받은 루이에게
올바른 하악질이란 무엇인지 배워보는 시간.








① 아래턱에 살짝 힘을 빼준다.













② 상대를 겨냥해 최대한 무서운 표정으로 하악질을 한다.











③ 올바른 하악질의 측면 샘플.













④ 올바른 하악질의 또 다른 측면.











하악의 정석을 본 고양이들의 소감.










한라 -
"님하 여긴 우리집.."











마니 -
"엄마 나 간식~"

by 다랑어。 2008.02.26 18:03
밤 늦게까지 나비언니네서 놀다가 롯네 집으로 갔다.




숙박을 제공해주는 보답으로 준비해간 샴고양이 인형.
놀랍게도 롯은 다음날 아침에 밥까지 직접 차려줬다.
완전 감동.
당근 밖에서 먹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1g도 늘지 않은 주부마인드)








마리가 날 보고 놀라서 숨길래
최대한 하찮고 별볼일 없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눈도 안마주치고
이 넓은 어깨를 최대한 움츠리고 가만히 앉아 있었더니
예상보다 금방 경계를 풀고 가방 검사중.









이 집 애들은 낯선 가방을 좋아한다고 한다.










루이도 가방검사.
여러 고양이들의 냄새가 섞여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방이라 더욱 관심이 가는걸까.









손가락만 내밀면 마치 의무인냥 부비부비 해주는 루이.









나비언니가 주신 핸드메이드 캣닢쿠션과 마리.













캣닢쿠션과 나의 하찮은 이미지 메이킹에 경계를 풀고 나온 마리.



































언니네서 가져간 막대사탕으로 꼬시는 중.













바스락 거리는 질감에 급 관심.













저 귀여운 표정을 어째~













푸흐흐~
초점은 어디로..












이미 경계따윈 잊어버린 마리의 S라인.









장난감으로 놀아주는걸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울집 애들은 혼자 노는걸 더 좋아해서
사람이 아무리 낚시질 해봐야 시큰둥인데..
이집 애들은 놀아주는 보람이 있어~





















우리집 애들과 비슷한 애들이라고 생각한 마리와 루이를 만나고 온 소감.
마리는 아리처럼 까칠하긴 했지만
아리처럼 쫒아다니면서 때리진 않았다.

루이는 바스코처럼 성격이 좋긴 했지만
아무 무릎에나 막 올라가는 무개념은 아니었다.

왠지 울집 고양이들이 한심해지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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