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와 아렐이 폭~~ 빠진 퓨오O









아직까진 별 반응이 없...
(뒷배경의 저 누더기 박스는 -ㅁ-;;; 욕실 바리케이트에염)








그로나
뚜껑을 따면
바람처럼 나타나는 아렐










살짜쿵
빨간 혀로 할짝~









혀놀림 한번에 얼만큼 닳아지나 가늠하던 중








불청객이 슥 나타났어요.
남자들은 넘보지마세염~
(미스헝 피자 씨크릿 가든 카피라고나 할까)








남편도 '으엑~ 밍밍해!!'
라는 반응이더니
바스코도 시큰둥 해요...


뭐 어쨌든다시 둘만의 오붓한 시간...








할짝~








또 눈으로 확인 -,.-







또 할짝~






>>ㅑ~~ 저 접히는 혀라니















그 조금 가지고 참 알뜰하게도 먹누나~~















점점 닳아 없어지는 모습에 마징가귀...








급기야 다 없어저버리자
그 어렵다는
근성안과 마징가귀를 동시에 선보이는 저 분의 내공이란!!








천둥처럼 고함을 치시기 전에
뚜껑에 한사발 부어드렸어요 ;ㅁ;










사실 이렇게 주믄 할짝거리다 흘리는게 반인데...
그럼 난 청소 또 다시 해야하는데.......ToT










퓨오레..
너무 맛있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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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아렐이랑 저랑 둘이 다 쳐묵....
퇴근할때 한 줄 부탁해염~~ =33=333

by 다랑어。 2005. 9. 2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