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요즘 저와 아렐이 폭~~ 빠진 퓨오O
아직까진 별 반응이 없...
(뒷배경의 저 누더기 박스는 -ㅁ-;;; 욕실 바리케이트에염)
그로나
뚜껑을 따면
바람처럼 나타나는 아렐
살짜쿵
빨간 혀로 할짝~
혀놀림 한번에 얼만큼 닳아지나 가늠하던 중
불청객이 슥 나타났어요.
남자들은 넘보지마세염~
(미스헝 피자 씨크릿 가든 카피라고나 할까)
남편도 '으엑~ 밍밍해!!'
라는 반응이더니
바스코도 시큰둥 해요...
뭐 어쨌든다시 둘만의 오붓한 시간...
할짝~
또 눈으로 확인 -,.-
또 할짝~
>>ㅑ~~ 저 접히는 혀라니
그 조금 가지고 참 알뜰하게도 먹누나~~
점점 닳아 없어지는 모습에 마징가귀...
급기야 다 없어저버리자
그 어렵다는
근성안과 마징가귀를 동시에 선보이는 저 분의 내공이란!!
천둥처럼 고함을 치시기 전에
뚜껑에 한사발 부어드렸어요 ;ㅁ;
사실 이렇게 주믄 할짝거리다 흘리는게 반인데...
그럼 난 청소 또 다시 해야하는데.......ToT
퓨오레..
너무 맛있는거 아니야???
.
.
.
.
.
.
.
여보~
아렐이랑 저랑 둘이 다 쳐묵....
퇴근할때 한 줄 부탁해염~~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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