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 주체할수 없는 게으름.
몸이 좆치않아 밥먹는것도 귀찮아진 요즘이지만...
이제 곧 (미운)정든 이 집을 떠날꺼라 생각하니
남편과 나의첫 집이었던 이곳에서의 생활을 더 기록해두자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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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사진을 찍었... - _-;
왜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는 묻지마세요
이놈 등치....이제 어쩜 좋아요 - 사이즈 비교 : 폰
매일매일 콩나물처럼 크는거 같아요
무려 완도까지 출장 접대를 다녀온 이후론 얼굴 보기도 힘들죠.
실례를 무릅쓰고 자는걸 깨워봤더니
소파에 스크라치를 남기시는 저 쪼잔한 마인드
간만에 보여준 표정이 좆치않아....
사진 찍은 후에 주려던 멸치를 주지 않았습니다만
주머니에서 셀프로 꺼내 먹더군요 헐~
2. 2묘 1조 이야기
집에 어른들이 와 계셔서
당분간 이 둘은 안방에서만 생활하게 됐어요.
자꾸 밖으로 나오려고 해서 문을꼭 닫아뒀는데
어느순간 아리엘이 밖으로 나와있더군요.
다시 큰방에 넣어놓고
큰방 창문으로 관찰했죠.
한참후...
바스코가 점프해서 문 손잡이를 당겨 열면
아리엘은 밖으로......-ㅅ-
점프를 잘 못하는 아리엘이 밑에 엎드리고
바스코가 아리엘 등을 밟고 올라서서 문을 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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