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몇년만에 바스코 보다 먼저 빈 박스를 발견한 아리엘과
그녀를 향해 다가오는 시커먼 그림자..
급한 마음에 자리잡을 새도 없이 그냥 그대로 주저앉아 버린 아리엘.
왜이래~~ 아마추어 같이..
쉽사리 포기하지 않고 주변을 맴도는 바스코를 주시하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는 점점 저려오고..
결국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자리를 뜨게 되는데...
이틈을 놓치지 않고 거대한 몸을 우겨넣으려는 바스코
오늘도 새 박스 발견에 몹시 기뻐하는 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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