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왼쪽부터
엉킨털 빗.
이건 뭐 빗으면 털이 빗에 안붙고 펄펄 날아가버려서 비추.
무식한 빗.
빗살이 굵고 길어서 빗질 세번이면 바로 물리는 능력을 지닌 빗.
옛날에 시츄가 쓰던 빗.
일반 빗과 촘촘빗이 한꺼번에 있으나 촘촘빗은 그닥 쓸 일이 없고
일반 빗은 슥슥 정말 잘 빗어진다.
문제는 속털까지 안빗겨져서 빗으나 마나 털은 엉킨다는거.
계륵같은 촘촘빗.
밥먹고 난 후 입가에 마른 밥 흔적 뗄때 사용하려고 구입했으나
빗 대신 따뜻한 물에 적신 거즈를 이용하므로 그야말로있으나 마나한 빗 (왜산거니)
아리엘 어릴때부터 쓰던 빗.
지금까지중 그나마 가장 오래 애용해왔으나 자주 사용하는 만큼 자주 실종되는 단점이..
(이건 빗의 문제라기 보다는 쓰던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는 나의 문제)
큰 불만 없이 완소 파란빗이라 불리며 잘 사용중이었으나 이제는 이인자!
두둥!!최고의 꼬리빗
어디선가 사은품으로 받은 꼬리빗.
완소 파란빗이 실종중일때 손에 잡히는대로 집어들고 빗어본 결과
가격대 성능 최고.
심지어 물리지도 맞지도 않고 겨털 정리까지 가능.
성능실험 증명샷.
언니가 짱 드세요.
<뽀나스>
오늘...
미지의 미용실에서 완성된
싱크로율 100% 레고머리.
나....담주에 서울가는데...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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