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원체 바쁘다보니
사진 찍을 시간도없꼬..
애들 밥 묵는거 멍하니 보고 있다가
함 찍어봤다.
-남 밥 먹을때 앞에서 이렇게 알짱대는거
마이 추잡한 행동이니
앞으론지양하자!
애들 밥 만드는 날이었던지라
오늘도 역시 왼손 엄지와 검지에
너덜너덜 칼집이 났다.
......
얘들아~
너네 다음주에도 내 피가 1g 함유된 밥을 먹겠군아.
사람피 먹고 사람 되믄 안돼~~~~
라며 오늘도 헛소리 픽픽...
아~
나도 엄마가 차려준 밥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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