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고양이 밥도 다 만들고 손빨래 해야하는 옷도 다 빨았고...
이젠 고양이들이랑 내일까지 내내 뒹굴뒹굴해도 좋은 평온한 시간
심심하다고 또 목욕 시킬까봐 열심히 발 닦는 아리엘.
지난주에 했잖아
석달간은 안심해도 돼~
그 말에 급 안심.
목조르는거 아닙니다;
턱도 쓰다듬어주고
머리도 쓰다듬
그러다 수염쪽을 만지면..
늘 이런 웃긴 표정.
사진 찍는 내내 제 뒤쪽 너머 뭔가를 저리 유심히 보고 그러면 왠지 좀 무섭단 말이죠;
컴방이나 옷방은 사람이 기거하지 않는 방인지라 왠지 한기가.....
보일러를 안틀어서 그럴꺼야...
베란다에 나가있던 캣타워를 다시 거실로 들여놓으니 바스코는 또 저 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요.
바스코한텐 상당히 좁은곳인데.
오라버니도 회사 가고 고양이들도 다 자고..
엄청 심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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