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욕하고 더욱 뽀샤시해진 우리 바스코.
떡대가 어지간한 중견 사이즈와 맞먹는지라 목욕시키긴 좀 힘들지만
그래도 씻겨놓고 보니 주뎅이도 화사하고 콧대도 오똑하니 보기 좋구나.
물론
목욕했다고 너의 그 해맑은 무개념이 어디 가는건 아니지만..
작업중 방해가 되는 고양이와 별다른 방해없이 호기심만 충족하는 고양이의 예.
작업장 바깥에서 완성된 뚜껑만을 취하는 모범답안같은 고양이의 예.
아리엘 목욕하니까 눈이 부시구나
저렇게 하얀 털이었다니..
난 네 털이 점점 누래지는게 내 게으름 탓이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었어;;;;;;;
아...왜 진실을 말하는데도 땀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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