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밥 먹을 시간만 되면 귀신같이 나타나 밥줄을 서는 고양이들 입니다.
저 한번 보고
밥상 한번 보고.
이정도면 종을 초월한 바디랭귀지라고 봐도 무방할듯..
끈기 없는 바스코는 스스로 먹을것을 구해보고자 마시고 버려둔 컵을 살피지만
강단있는 아리엘은 제가 밥 준비하러 일어날때까지 눈빛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불 돌돌 말고 영화보다가
결국은 고양이들 밥차려주러 일어나야 하는
나는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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