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랜만에 새 박스가 등장하자마자 들어가 눕는 바스코지만
이번건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그 옛날 비타오백 박스에 도전했다 터트려먹고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아리엘에게 엄청 욕먹은 이후
저렇게 좁은 박스는 좀 지양하는듯 싶더니
그의 주름 없는 뇌는
2년이나 지난 비타오백박스 사건을 기억하기엔
무리가 있었을까요.
몸의 ⅓만
이번엔 그도 표정관리까지는 못하는군요.
억지로 몸을 거의 구겨 넣었습니다.
고통이 클수록 머리를 비우는게 이 의미없는 수행의 요령.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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