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뭔가 이상해.
왠지 내 모습에 자신이 없어지고
자꾸 꼬리로 감추게 되고...
내 엉덩이 털 돌려줘!!
라고 할것 같다.
장모종에게 설사는 천재지변.
똑똑 떨어지는 쾌변이 아니면
엉덩이 털에 응가가 다 묻는답니다.
일찍 발견하지 못할시엔 온 집안에 분벽화가!!( ºДº)る
처음 설사하던 날 엉덩이 부분만 씻기고
바로 가위로 엉덩이 주변 털을 다 잘라줬어요.
설사는 멎었지만
털이 다시 자랄때까지 저꼴인채로....;;;;
그..그치만
그동안 있는지 없는지 보이지도 않던 땅콩이 선명하게 잘 보이는 효과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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