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말 그대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들 사모으기가 다시 시작된듯.
어차피 폰엔 터치펜과 젠더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더 이상은 모바일텍 하나 달 자리도 없으면서
두개나 사버렸다.
셋 다 나무로 된것.
그동안 머리를 묶고 다닐 일이 없었기에
가지고 있던 악세사리들도 다 잃어버리고
그나마 굴러다니는 고무줄은 바스코의 마수에 걸려 걸레가 되버려서
머리 고무줄도 하나 샀다.
고양이들의 반응
1.바스코
냄새 맡는 척 하다가
바로 발로 툭 차버려
프레임에서 사라진 고무줄 -ㅅ-;;
발톱으로 휙 낚아채려다 실패.
두번째 시도엔 성공.
짐짓 아무짓도 하고 있지 않은 척 시선은 외면.
왠지 수줍어 하는것 같기도 하다 -///-
2. 아리엘
스윽~ 비비더니
바로 콰직!!
으악!!!!!
그러고보니 이녀석 지난번 립글로즈때도 이런 만행을 orz
좀 전에도 와서 고무줄 잘근 잘근 씹어주셨다 ;ㅁ;
다른분들 블로그에 차단되서 댓글 안써지는건 오늘도 여전.
티스토리 답변은 확인중이니 잠시 기다려달라.
아....내 뜻대로 안되니 몹시도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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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뜻대로 안되니 몹시도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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