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디서 그렇게 잘 찾아오는지
머리 묶으려고 찾으면 보이지도 않는 고무줄을
밤마다 물고와 던져달라는 바스코.
어우 니들 밥 만들고 이제 겨우 앉아 쉬는 내가 불쌍하지도 않냥
궁시렁 궁시렁
했더니
바로 책상 위로 난입해주신다.
써글놈
사실..
사진 찍기 전
저 자리로 올라오길래 멀찌감치 휙 던져줬다가
카메라 스트랩을 뒷다리에 걸고 점프하는 바람에
카메라 떨어트릴뻔했다.
그로나 나의 동물적인 감각으로다 겨우 구해냈던 터!!
였던 것 -┏;;
그리고 이런 우리에게
늘 다정하고 따끔한 한 마디를 건네시는 아렐.
(실시간)
으으...
방석밑에 감춰놓은 고무줄.
이색끼가 방금 꺼내서 또 물고 왔서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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