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드디어 오늘!
첫날.
우리 셋이 잘 버텨보는거다?
쫌....
이 모친의 시린 마음 정도는 헤아려주믄 안되까?
오라버니랑 눈물의 배웅을 하고 돌아보니 퍼질러 누워있고...
눈물 콧물 찍찍 흘림서 사진 찍어대고 있는 나도 참...... -,.-
네가 봐도 한심한거다?
너는 부친 안오시니 좋으냐?
안올라가던 디비디 장식장엔 왜 올라가서 설레발을 치고그러는게야;;
집안의.....균형이 흔들리고 있어 ;ㅁ;
그래도 우린 셋이고 오빤 혼자니....우리가 더 잘 버텨보는거다~
토욜날 만났을때
보고싶었다고 누가 먼저 찔찔 우는지 내기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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