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질해서 뽑은털로동글동글 뭉쳐서 폰폰볼을 만들었지요










누가 개숙호 아니랄까봐 내밀자마자 덥썩 입부터 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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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거 먹으면 그야말로 헤어볼 먹는거야













아무래도 던져주면 먹을거 같아서 제가 잡고 놀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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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닥 삐져나온 털 잡고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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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 저 폰폰볼은 나의 냄새가 나는데 내가 아니구나. 아~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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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워진 바스코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바스코 : 난 어디? 여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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