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리엘.
티슈 박박 찢고 놀려다 딱 걸려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평소 이런 굴욕적인 자세로
휴지로 얼굴을 닦이기 때문에
제가 티슈 한장만 꺼내도 후다닥 도망가죠.
방금도 티슈로 얼굴 닦아 주다가 한장 찍혔어요.
오라버니가 사진을 잘 안찍어 주기 때문에
사진에 제가 나오는 일이 거의 없는데.
아.. 이렇게 보니 야구장 다녀와서 팔이 많이 탔네요.
바스코는 여전히 겨울 갈기털을 유지중.
그동안 바스코가 보고 싶으셨을 몇분을 위해
바스코 클로즈업 사진 두장 준비했습니다.
이것도 오라버니가 찍은 사진인데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음 -ㅅ-;
오라버니에게 지적 당하고 급 당황한 바스코.
자...난 이제 이틀 연속 포스팅을 했으니
게으름뱅이와 잠수쟁이에게 압박 좀 넣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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