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용 의자는 늘 이녀석 아니면 다른 녀석 차지.
그때마다 난 무릎꿇고 반쯤 서서 인터넷을 한다.

내가 의자에 앉아 있으면 무릎에 올라오겠다고 발치에서 냥냥대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이녀석..
내 무릎이 아닌 이 의자를 차지하고픈 속셈이었을지도 몰라!












좀 비켜줬으면 싶지만 강하게 거부.












계속 쿡쿡 찔렀더니 결굴 돌아 눕는다 ;ㅁ;

그래서 난....
사진 찍고
보정 하고
글 쓰는 지금 까지도 무릎 꿇고 서서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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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9. 1. 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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