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 카드리더기가 고장나 새 사진을 못 올린다는 포스팅을 보고
오라버니께서
'우리 카드리더기 고장 난지 백만년' 이라는 조언을 해주십니다.
생각해보니 전 그동안 사진 불러올때는 다른 리더기를 사용했더군요.
너무 오랜만이라 잊고 있었다고 하기엔..
요즘 저의 붕어기억력이 점점 더 짧아져 가는 느낌이에요.
총명탕이라도 한 재 지어 먹어야 할듯..


어쨌거나 저쨌거나 어제 찍은 따끈따끈 아리엘 사진을 불러왔습니다.




부제: 너란 여자, 교양 있는 여자.



평소 교양 넘치는 생활을 즐기는 아리엘은
티비 프로그램은 오직 다큐멘터리만 즐겨 본답니다.
오늘은 마침 치타 관련 다큐네요.
동물 다큐 뿐 아니라 우주 관련 다큐도 좋아해요.










초원 위 어미 치타를 진지한 뒤통수를 한 채 지켜보고 있습니다.












끓어 오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직립 시청.











새삼...참 짧은 몸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의 게으름을 만회하고자
귀찮아서 잘 하지 않는 움짤 만들기에 도전했답니다.
고질적인 손떨림에 측광도 시망이라 오래 보고 있음 좀 어지러워요.














치타의 스피드가 그냥 커피라면

넌 T.O.P야  -ㅅ-;


















by 다랑어。 2009. 12. 17. 19:1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