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는 여전히 김을 좋아해서
제가 주방에서 김 굽고 있으면 발치에서 얌전히 기다려요.
오늘 바스코가 먹은 김은 이번 해에 나온 햇김이랍니다.



사진만 봐도 와삭~ 소리가 나는듯.











앗!
왠 모르는 고양이가!!














김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바스코.
비린내 나는 간식보다도 김을 더 잘먹어요.
자주는 안주지만..











다 먹고 판 끝날 무렵에에 눈치 채고 찾아온 이 여인.
아리엘은 김은 안먹지만
주방에서 바스코만 뭘 먹고 있자
혹시나 하는 기대심으로 한번 와본듯.






바스코 김 먹는 사진 올릴때마다
입천장에 붙는다,
(심지어) 목젖에 붙는다
위험한걸 먹인다는 반응들이 꼭 있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어디에 들러 붙어서 괴로워한적 없습니다.

사람도 김 먹을때 마다 입천장에 붙는건 아니잖아요.

그런 걱정 하시는 분들은
김 먹다 입천장에 붙어서 고생하셨던 분들인가봐요^^;











여기부턴 별 의미없는 잡사진들.












사진 찍다보면










이런 방해꾼 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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