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실외기 위에 올라가 있기 좋아하는 아리엘.
때마침  햇빛이 비쳐주니
눈부신 자연광 아래 털이 누리끼리한게... 
더 지저분해 보이네요 -ㅅ-










뭐 대충 분위기 잡고 있다고 해주고...













헛!
갑자기 세탁기쪽을 뚫어져라 보는 아리엘















뭐야? 뭐야?
뭘 그렇게 보는거야?



뭐가 있는건가 싶어 
카메라 내려놓고 한참을 봐도 아무것도 없던데.......어디서 낚시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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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8. 9. 27. 21:14






말 그대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들 사모으기가 다시 시작된듯.
어차피 폰엔 터치펜과 젠더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더 이상은 모바일텍 하나 달 자리도 없으면서
두개나 사버렸다.
셋 다 나무로 된것.


그동안 머리를 묶고 다닐 일이 없었기에
가지고 있던 악세사리들도 다 잃어버리고
그나마 굴러다니는 고무줄은 바스코의 마수에 걸려 걸레가 되버려서
머리 고무줄도 하나 샀다.



고양이들의 반응

1.바스코





냄새 맡는 척 하다가











바로 발로 툭 차버려
프레임에서 사라진 고무줄 -ㅅ-;;








발톱으로 휙 낚아채려다 실패.












두번째 시도엔 성공.
짐짓 아무짓도 하고 있지 않은 척 시선은 외면.
왠지 수줍어 하는것 같기도 하다 -///-





2. 아리엘






스윽~ 비비더니












바로 콰직!!











으악!!!!!
















그러고보니 이녀석 지난번 립글로즈때도 이런 만행을 orz
좀 전에도 와서 고무줄 잘근 잘근 씹어주셨다 ;ㅁ;








다른분들 블로그에 차단되서 댓글 안써지는건 오늘도 여전.
티스토리 답변은 확인중이니 잠시 기다려달라.
아....내 뜻대로 안되니 몹시도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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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젠...
포토샵도,DSLR도 필요없다.
이 얼마나 편리하고 가벼운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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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8. 9. 9. 18:11



한참 놀고 난 후라 시들하긴 하지만.
기다란 끈이라면 종류와 재질을 가리지 않고 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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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8. 9. 9. 18:03




작은 티슈 박스를 엄폐물로 이용하다니..
엉덩이 움찔움찔 하는게 완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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