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아리엘&바스코&알데바란찜뽕 MADE BY VASCO 다랑어。 2005. 10. 22. 22:49 빗질해서 뽑은털로동글동글 뭉쳐서 폰폰볼을 만들었지요누가 개숙호 아니랄까봐 내밀자마자 덥썩 입부터 벌리...너 이거 먹으면 그야말로 헤어볼 먹는거야 아무래도 던져주면 먹을거 같아서 제가 잡고 놀아줬어요한가닥 삐져나온 털 잡고 흔들흔들~바스코 : 저 폰폰볼은 나의 냄새가 나는데 내가 아니구나. 아~ 혼란스러워 혼란스러워진 바스코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바스코 : 난 어디? 여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