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아리엘&바스코&알데바란찜뽕
나도 나도 춘삼월 스무날 마니 쾌유기념 포슷힝
다랑어。
2009. 3. 20. 21:01
처음 만났던 날의 마니
피리부는 마니
캥거루 마니
납작귀 마니
마징가 귀 마니
마니마니 이쁜 우리 마니
태백이 만난다고 언니네 놀러갔다가 첫눈에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마니.
기특한것.
이겨내줘서 정말 고마워 마니야.
우리 무개념 바스코도 사랑스런 마니에게 할 말이 있답니다.
깡통 굴러가는 소리 텅텅 나는
지적이고 날카로운 어휘력의 울집 막둥이
교양있는 엄마를 닮아 뒷다마도 잘까는 훈늉한 막둥이.
*그간 마음고생 많이 하신 언니와 형부에게 이 비루한 포스팅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