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아리엘&바스코&알데바란찜뽕
양심의 가책
다랑어。
2007. 11. 21. 19:46
고양이 사진을 찍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다시피
마음에 드는 사진 한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오는것.
오랜만에 애들 사진 좀 찍어볼까.. 라고 맘 먹었다가도
한두번 불렀는데 협조 안해주면 바로 카메라 꺼버리던 요즘의 나.
반성한다.
반성한다.
지난번 포슷엔 예리한 테클도 받았던터
오랜만에 인내하며 사진 좀 찍어봤다.
보잘것없는나의 인내심.
덜렁 두장찍고 바닥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