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아리엘&바스코&알데바란찜뽕
애절한 고양이
다랑어。
2007. 10. 18. 21:34
술안주로 내놓은 북어포를
어찌나 빤히 쳐다보던지..
침흘릴까 두려워 조금씩 줘봤다.
목 길어지는거 봐라.
털 달린 뱀이냐.
야무지게 아작 아작.
많이 주고 싶지만
세조각씩 주고 끝.
단호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