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은 고양이에겐 중요한 영양소중 하나
그동안은 타우린을 공구해주시는 고마운 분이 계셔서
걱정없이 공급받을 수 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구를 그만두셨다는 소식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만 3주 정도 하다가
자 이제 슬슬 행동을 취해볼까 하는 찰나
롯에게 '님하 타우린 샀삼?' 하고 슬쩍 물어보니
아니 이런 고마운 친구 같으니라구
마침 롯도 타우린이 떨어져 해외주문을 했다는것이 아닌가!!!
사랑한다 롯! 덥썩~







위풍당당 롯에게 받은 타우린!
그 전에 쓰던 타우린이 남아있어서
아직 뜯어보진 않았다.


















밥 가운데 하얀것이 타우린.
생식 중탕할때 저렇게 섞어주면 끝.















어제 저녁밥 먹을때 밥 안먹겠다 떼쓰다 강제급여 당하고
아침엔 쫄쫄 굶은 바스코.
간만에 밥 준비하는데 옆에서 찝쩍대는걸 보니 배가 마이 고프구나






























많이 잡솨~































너도 많이 먹어~
















그리고 이건.
롯이 타우린 보낼때 보내준 순결소년.
완전 내 취향이던걸
점잖은 소재하며 질질 끓지 않고 칼같이 끊어 주시는 마무리까지..












점심 먹던중에 받았는데
저 문구부터 눈에 확 들어와 숟가락 물고 있던 입이 초큼 난감하긴 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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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랑어。 2008. 12. 17. 19:30